내일 대강당서 종합설명회
금융·창업·R&D 등 다양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9일 오후 2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 및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별도로 운영해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관한 현장 애로를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설명회 이후 옥천군청(17일), 충주시청(21일)에서도 종합설명회가 개최되며, 정책수요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것으로,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받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관련 일정 및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chungbuk/main.do) 및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