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사업 추진 결의… 본격 봉사활동 시동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지난 7일 복수동 서구새마을회관에서 '2020 새마을문고 대전 서구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경용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문고 회장, 부회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업결산과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책을 통해 서구의 독서문화 조성 및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문고 대전 서구지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역사문화탐방·독서 문화 기행 등 다방면으로 도서 시책 사업을 펼쳐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제19호 '지혜의 샘물' 발간식을 서구새마을회관에서 갖은 바 있다.

장종태 청장은 "여러분의 책을 통한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우리 서구 독서문화가 큰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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