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높은 산림사업 위한 결의 표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이 '2020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관리소 소속 영림단원과 직원이 참여해 품질 높은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원수 청장은 "숲가꾸기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대전·세종과 충남·북 지역에 나무심기 39억원, 숲가꾸기 93억원 등 총132억원의 예산을 들여 491㏊에 나무를 심고 5330㏊의 숲을 가꿔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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