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가치실현부터 아이템 개발,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육성사업에 선발된 팀은 운영경비, 사업모델 개발비, 간접 사업비 등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는 선발된 창업팀에게 창업공간은 물론 1대1 멘토링(담임멘토, 전문가멘토 등)과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연계, 자원연계, 시제품 개발, 성장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구별로 이뤄지며, 14일 오후2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대덕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서구청·유성구청 회의실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등록 후 한남대 사회혁신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한남사회혁신원 홈페이지(http://social.hannam.ac.kr)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ocialenterpri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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