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명절 선물세트 등 지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8일 중리동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대표원장 정연신)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호 원장은 "명절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명절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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