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공직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수민 의원을 대신해 임재훈 도당 사무총장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지명했다고 8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해 12월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을 희망하는 시·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사퇴서를 접수했다. 

같은 달 22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에서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이 사퇴 등으로 궐위된 지역에 대해 사고 여부를 심사했고 총 20곳(시·도당 11곳, 지역위원회 9곳)을 사고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로 판정했다. 

충북도당은 신속한 조직재정비를 위해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이날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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