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흥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상수도 공급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유흥열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8일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유 본부장은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송·배수관로 등 주요 상수도 공급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었다. 유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꼼꼼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수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계량기 동파, 누수 등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급수공사 대행업체 18곳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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