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청주의료원은 최근 '2019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 평가'에서 도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 73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은 2021년까지 특수건강진단 시설을 확장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관리와 보건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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