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 전개

▲ 지난 8일(수) 김용수 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임창규 팀장의 결혼기념일에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결혼기념일 및 생일에 본부장이 근무지를 찾아가 축하해 주는 특별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 간 소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 행사는 김용수 본부장의 직원과의 약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 출근하고 싶은 직장,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장이 해당 직원을 직접 찾아가 자필편지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중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부 으뜸사원 선발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간부급 솔선수범 정시퇴근문화 정착과 비효율적인 보고체계를 개선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과 가정의 양립, 자유롭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국민여러분에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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