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를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인배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며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1999년 온양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년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임한 김선숙 대장은 1999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온양여성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7년 1월 1일부터 3년 간 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