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9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설악칡냉면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현충원 참배 및 신년 인사회에는 대전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원, 5개구 새마을회장단, 사무요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 가족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덕담을 나누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전시새마을회 박경수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 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시민들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활기차게 펼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경자년 새해에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추진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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