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좋은가요'등장 … '국락' 선봬

▲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발굴한 뮤지션 '바비핀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충남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충남음악창작소)이 발굴한지역 기반 뮤지션 '바비핀스'가  티비엔(tvN)의 음악예능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해 11월 인디 위크 캐나다에서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고 돌아온 바비핀스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음악예능 프로그램 '좋은가요'에 등장한다.

2017년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금상을 수상해 데뷔한 바비핀스는 단국대학교 생활음악과 동문 출신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바비핀스는 방송에서 한국적인 색채가 강한 '밥이필수'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 

국악적인 퍼포먼스를 강화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락 스피릿을 담아 '국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노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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