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1월 비만(근력)운동교실 특강을 실시한다.

운동교실은 1기는 2월 4일~4월 23일, 2기는 5월 7일~7월 28일, 3기는 9월 1일~11월 24일까지 12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1기 모집은 오는 30일 선착순 25명에 대해 신청접수와 사전 검사를 병행한다. 

근력운동은 고강도 유산소 프로그램 및 소도구를 이용한 체조 및 스트레칭, 탄력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 및 유연성 증가 운동이다.

지역주민 30~64세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부터 1시간 동안 주2회로 운영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지역주민에게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칭 실천으로 기초체력 증진 및 건강생활습관, 비만예방에 기여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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