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설 앞두고
충주사과 등 최대 50% 할인

▲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23일까지 충북도청 서관 1층에 마련된 충북우수제품판매장에서 특판행사를 갖는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충북우수제품판매장(도청 서관 1층)에서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의 매출을 돕고, 도민들에게는 지역의 우수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해 명절 연휴를 더욱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특판행사를 연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충주사과를 비롯해 영동곶감, 보은대추한과, 증평수삼 등 총 38업체가 대거 참여해 신선농산물과 마을기업 등의 다양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설 맞이 특별판매행사는 우수한 충북기업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함으로써, 도내 기업제품 구매활성화와 도민들의 만족도 높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지역기업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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