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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 산재 사망자 26.7% 증가…전국은 감소충주고용노동지청 “전담 패트롤 등 특단 대책”
이현 기자  |  sonar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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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2  1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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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북부 연도별 산재사고 사망자 발생현황(2017~2019).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지난해 충북 북부지역 산업재해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이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2019년도 충북 북부(충주·제천·음성·단양) 지역 산재사고 사망자가 19명으로, 전년도보다 26.7%(4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건설업 현장의 사망자 수가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2018년 9명에서 2019년 9명으로 변동이 없고, 기타 업종도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 현장 사망자는 3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음성 8명, 충주 6명, 제천 5명으로 2018년엔 사망자가 없었던 제천지역에서 사망자 발생이 크게 증가했다.

 또 건설업 현장 사망자는 8명 중 5명(62.5%)이 공장 신·증축 현장이 많은 음성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한수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지난해 전국 산재사고 사망자는 11.9%(116명) 감소한 반면 충북 북부는 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담 패트롤팀을 통한 현장 관리감독 강화와 교육ㆍ홍보활동으로 노사 안전의식 개선을 추진하고,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책임소재를 명백히 가려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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