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업결산과 2020 주요사업 추진계획 수립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국새농민 대전시회(회장 백석환)는 최근 유성구 솔밭사이가든에서 '2020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새농민회원 50여 명과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농업인 권익보호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직접 선발 육성하는 단체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상을 수상한 부부들의 모임이다.

한국새농민 대전시회는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새농민상을 받은 59쌍의 부부가 등록돼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우수 농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고 있다.

백석환 회장은 "회원 간의 상호 화합과 영농기술 교류를 확대해 선도농업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