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에 있는 재산 약 70억원 규모, 총 5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6일 오전 11시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