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지역사회 발전에 자양분 되겠다"

▲ 신규상 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장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새마을지도자 충북 제20대 제천시협의회장 보궐선거에서 신규상 송학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신 신임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제천시'로 슬로건을 걸고 그동안의 침체기를 벗어 던지고 화합·단결로 지역사회 발전에 자양분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운동에 빠진 신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를 맡았던 2014년, 자신의 집에 '새마을 기'를 365일 내걸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는 시곡 1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2년, 송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15년째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4년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는 제천시 17개 읍면동, 약 500여명의 지도자가 지역발전과 마을공동체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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