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문화예술인회관 현관에서 '가족 친화 인증 우수기관'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최근 재단이 입주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현관에서 '가족 친화 인증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승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관 입주 기관 사무처장들과 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재단의 가족 친화 기관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통해 도내 기관과 기업의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해 12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가족 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우수기관으로 초청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정부포상 및 우수기관 수여식 초청은 지난 해 2019년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한 대기업, 중소기업, 지자체·공공기관 3개 분야 총 707개 사(社) 중 분야 별 상위 20위 안에 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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