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일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8곳 확인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가 14∼15일 민관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시행한다.

시는 세종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소방본부 등 민관합동으로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대한 건축물 변형·결함 발생여부, 전기·소방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완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설 명절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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