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정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겨울방학 계절학교와 언어치료를 운영 중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체육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가죽공예, 팝아트교실, 3D펜 교실, 한글 놀이교실, 청양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체육교실과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아동요리교실 등을 운영한다.

백운기 교육장은 "겨울방학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계절학교 운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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