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농촌, 강촌이 공존하는 충남의 작지만 힘차고 알찬 도시 서천군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지역에서 올해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14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 축제인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서면 마량포구와 동백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어 6월 12~14일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된다. 

모시문화제에서는 주민모델패션쇼,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모시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8월 초에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과 함께 '여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메인 무대에서 클래식, 오페라,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가수와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부터 춘장대해수욕장의 낡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풍차와 바닥분수, AR/VR 해양 레저교육/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홍원항 일원에서 '전어·꽃게 축제'가 진행된다.

서천철새여행, 문화창작축제인 장항선셋페스티벌, 국민 횟감 광어·도미 축제 등 사시사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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