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일반·어린이 도서 각 1권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대표도서 시민 추천을 접수한다.

 올해의 대표도서는 일반 도서 1권과 어린이 도서 1권이며, 시민이 추천한 도서를 중심으로 선호도 조사와 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추천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본관, 분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대표도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열두 발자국’(정재승 저)과 ‘한밤중 달빛식당’(이분희 저)을 대표도서로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850-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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