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기본계획 보고를 위한 1차 아산시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축제기간을 확정하고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본계획(안)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는 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4월 24~ 26일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월 28일 이충무공탄신기념일에는 현충사에서 탄신기념음악회를 열기로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뮤지컬 운명을 제작하고 초가 전통마을재현, 장기대전, 아산스마트대첩, 축제 기간 동안 현충사 야간개장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운영회가 심혈을 기울여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준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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