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 군서면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설 명절 대비 경로당을 22곳을 방문해 설 명절을 대비해 겨울철 안전점검과 명절 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겨울철 안전점검은 경로당 내 가스시설, 전기시설, 보일러 설비 등 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규태 군서면장을 비롯한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가스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소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규태 군서면장은 “올 한해 군서면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어르신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매일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이를 면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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