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23일까지 올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44명이다. 이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및 퇴비 활용 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에 추입되며 오는 2월17~6월30일 5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연령별 기준 주 15시간 내지 3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시급인 1시간당 8590원, 간식·교통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반면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 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 가족 △지난해 사업 중도포기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이상이거나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는 주민 등은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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