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등 30명이 지난 13~16일 중국 상해 명문대학 탐방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 해외문화 탐방길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3박 4일간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8년째 맞은 해외문화탐방은 출국에 앞서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 중국어회화교육을 실시 중국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은모 교장은"학생들이 차세대의 아름답고 옹골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를 품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