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300건에 1억100여 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 면허소지자가 대상이며,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며, 가까운 은행 등 수납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CD/ATM기 납부가능)하면 된다.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위택스(http://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됨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안내문,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등록면허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043-540-3142) 또는 각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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