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0포 기탁 “이웃들 따뜻한 설 보내길”

▲ 충주시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가 16일 설맞이 사랑의 쌀 200포를 교현안림동에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가 설을 맞아 16일 사랑의 쌀 나눔에 나섰다.

 전영목 협의회장은 이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10㎏) 200포를 교현안림동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해마다 명절 쌀 나눔과 사랑의 반찬, 홀몸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전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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