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안전수칙 알리며 경각심 일깨워

▲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무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16일 무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명절 안전수칙, 대설ㆍ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 무학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봉재 시 안전행정국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활 주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든 안전신문고 앱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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