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5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대전시 일반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자치구의 균형발전과 자립성 및 자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시민단체로부터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관형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분권과 자치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초의회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