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6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스시유원을 방문,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자 또는 기업 및 단체, 가족 등을 위해 기념 현판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스시유원 갈정수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미 본인 및 아내와 함께 각각 정기후원에 동참해온 후원자이고 지난 해 12월 9일 스시유원 오픈일에 맞추어 사업장 명으로 정기후원신청을 진행하며 초록우산 나눔현판 캠페인에 참여했다.

갈 대표는 "작은 나눔실천이 지역 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나눔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