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농협은 23일까지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등에서 농축산물직거래 특별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농산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별장터에서는 지역농협에서 추천한 농가의 우수 농축산물과 대전시 지정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6차산업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도 활성화 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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