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국어·과학고 등
8개 영역별 홍보관 마련
입학과정설명회 등 진행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지역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선보이는 '고교미래교육 한마당'이 17일 막을 올린다.

오는 18일까지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미래인재육성모델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일반고·외국어고·체육고·과학고·예술고·특성화고 등 8개 영역별 홍보관을 마련해 입학·교육과정설명회, 졸업생과의 대화시간 등이 펼쳐진다.

일반고 홍보관에서는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의 발제가 있는 포럼과 토론, 고교학점제 설명회, 수업·평가 혁신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체육고 홍보관에서는 아테네올림픽과 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동현 양궁선수와의 질의 응답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고 홍보관은 입시전형 설명회, 진로상담 등과 다양한 음악·무용 공연이 어우러지고, 미래형 대안교육 홍보관에서는 김도현 장학관의 충북형 대안 미래 교육 정책 설명회가 펼쳐지고, (가칭)단재고, (가칭)목도전환학교 설명회도 마련된다. 충북 첫 공립대안학교인 은여울중 성과발표회도 있다. 10개 시·군 지역특색교육관도 운영하는데 이곳에서는 △4D체험 △바이오 관련 체험 △가야금 체험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