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옥천도립대 등 순회
도민 의견 반영해 추진 예정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광역자치단체 경계 지역에 설치하는 도계조형물을 20여년 만에 새롭게 변경한다. 

16일 충북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마련된 2개의 도계조형물 기초 시안을 가지고 권역별 공청회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7일 옥천 도립대에서 남부권을 시작으로, 29일 청주 충북연구원에서 중부권, 30일 충주시청에서 북부권 도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그 간의 추진상황 설명과 디자인 시안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이후 참석한 도민들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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