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어촌公, 명예지사장에
지역 주요 농업인 단체장 위촉

▲ 신홍섭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농업인 단체장을 명예지사장에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16일 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농업인 단체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지역 농업인 중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공사 경영 등현안사항 공유 및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명예지사장은 김재갑 진천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윤상호 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 김성희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 윤태경 진천군 쌀전업농연합회장 등이다,

위촉식에 이어 2020년 진천지사 업무보고, 물관리자동화시스템 시연, 백곡저수지 등을 방문해 공사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홍섭 지사장은 "위촉된 명예지사장들과 합심해 농업인의 입장에서 청렴한 자세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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