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과대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 3차년도 성과확산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성과 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보과대 LINC+ 사업단은 지난 15일 S컨벤션에서 LINC+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 3차년도 확산워크숍을 열었다.

송승호 총장, 이상석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협의회 회장, 배장근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협의회 부회장, 박남석 충북보과대 LINC+ 단장과 대학관계자 및 협약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9년 LINC+ 육성사업의 운영 성과, 전국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사례 등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업 관계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 총장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으로 향후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길을 충실히 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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