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가 17일부터 임시개통된다.

16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 바이오폴리스와국도 36호선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총연장 1.09㎞로 왕복 6차로이다. 올해 5월 준공 예정이지만 경자구역청은 4개월 앞당겨 설 명절 전에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바이오폴리스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은 연내 준공한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바이오폴리스와 바이오메디컬지구 입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