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장ㆍ군수회의 참석…대규모 사업 道 지원요청

▲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들이 17일 올해 첫 시장ㆍ군수회의에 참석해 서로 손을 잡고 상생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장ㆍ군수회의에 참석해 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이시종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관광거점도시 결의대회 퍼포먼스에 이어 충북연구원장의 충북 경제현황과 전망 발표, 도정 운영 방향 설명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충북경제 4% 실현과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에 대한 방안을 발표하고, 참석 시장·군수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 실현'의 시정 비전에 맞춰 △우량 일자리 창출 △생활SOC 확충 △관광산업 활성화 △잘사는 농촌 조성 등 16개 전략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특히 국·도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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