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충주 건설, 힘 모아야”

▲ 박지우 예비후보가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47)이 18일 충주시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개소식은 허영옥 충주시의장 등 시ㆍ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700여 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며 세를 과시했다.

 서동학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는 이시종 지사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국회 업무와 예산확보 방법을 배웠고, 충북의 정부예산 6조원 시대를 여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충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4ㆍ15총선은 충주의 미래 100년 번영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회 전문가, 예산 확보 전문가로서 충주 경제를 부흥시키는 경제 일꾼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 행복한 충주 건설’ 슬로건 아래 충주의 힘찬 번영을 이뤄내겠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이시종 지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충주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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