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결산과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 수립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지난 1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촌 활력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소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적으로는 약 3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10대 임원을 선출하고, 지난해 사업성과 분석 및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영농지원, 농촌 활력화를 위한 도농교류, 국립대전현충원 묘역봉사, 취약가구 반찬 및 가사봉사 활동 등이 있다.

윤상운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고향주부모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 경자년에도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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