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다음 달 말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치위생사·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 23곳과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칫솔질, 치실사용법, 틀니 사용법, 바른식습관 등 구강보건교육을 펼치고 구강위생관리와 불소도포 등의 개별 구강진료도 제공한다.
황민자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과 구강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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