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45가구에 생필품 지원

[당진= 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빛드림 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관내 취약계층 중 한부모 및 조손 가정, 결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수혜자가 직접 선정한 생필품을 준비하여, 당진화력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배달하는 내용이다. 

수혜자 선정은 당진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당진시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한부모 및 조손가정 35가구, 석문면 결연어르신 1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이번 선물꾸러미는 저희 본부의 빛드림 봉사리더단이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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