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4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음식점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는 3월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선정된 음식점 80곳에 업소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이 좌식문화에서 입식 문화로 변화해 가는 추세로 지난해 사업이 마감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영업자, 시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