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오는 24일과 27일 양일간 생활폐기물을 반입키로 했다.

반입시간은 오전 6시~11시이며,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해소와 원활한 처리를 위해 광역소각시설뿐만 아니라 재활용선별센터, 광역매립장의 폐기물 반입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근무자 11명(일반 직원 4명·환경관리원 7명)을 편성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현장 안전 유지 관리, 반입 폐기물 계량 및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추진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물 샐 틈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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