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이 18일 청주 서원구 사직1동 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등교체와 기초건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덕)은 18일 서원구 사직1동 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방문하여 노후된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하고 혈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2013년 창단돼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2018년 10월 서원구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콘센트와 전등이 노후되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 LED 전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콘센트를 교체해주며 대상자의 혈압 등을 체크하며 겨울철 기초건강관리 유의점에 대한 안내와 당부를 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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