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느라 분주하다.

시의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동절기 안부를 살피며 각별한 건강 관리를 당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함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시의원들은 노인들과 따뜻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로당이 안전하고 건전한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 경로당 시설이 낡아 노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며 집행부와 협력해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김영애 의장은 "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이 각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경로당이 여가 활동과 취미 생활로 따뜻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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