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가 오는 23∼ 28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45명, 의용소방대 619명 의무소방원 등 총 770명의 소방인력과 장비를 운용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소방서는 이 기간 △서장 지휘 선상 대기 근무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중점관리대상 1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기동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 △운집장소 구급차 전진배치 등24시간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아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귀성객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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