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마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 시간 마련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동구 가양동 '평화의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평화의 마을은 아동청소년 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 초·중·고 학생 등 50여 명을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유덕희 교육장은 "우리가 나누는 정은 작지만,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은 클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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