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추진 결의… 본격 봉사활동 시동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각 동 부녀회장, 부회장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봉사와 헌신으로 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수경 변동 부녀회원 등 23명을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서구새마을부녀회 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 의결 처리하고, 새해 사업에 따른 다양한 이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구청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정신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주기, 다문화가족과의 행복한 동행,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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